여행가자, 산과 바다로

드디어 차박과 캠핑의 계절이 왔습니다.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곳이 유명하였지만 요즘은 '나만의 아지트', '우리만의 명소'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펜션이나 리조트를 예약하기보단 그 지역을 여행하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에 주차를 하고 조용히 차박을 즐기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 여러 번 차박을 다녀보신 분들은 준비물과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장소만 찾아 떠나시면 되지만 처음 차박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차박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. 이 글에서는 초보 차박 캠핑러가 알면 유용하고 편리한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1. 장소 선정차박을 계획 중이시라면 장소 선정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, 강가, 산, 계곡, 바닷가 중에 선택을 하..

여행이 그리울 때 간단한 장비만으로 바로 떠날 수 있는 차박캠핑과 차크닉은 상당히 매력적이라 최근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캠핑 문화입니다. 텐트 없이 차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곳만 있다면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여행법으로 누구의 방해도 없이, 나만의 오붓한 공간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부산에서 유명한, 그리고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명소 12곳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! 1. 부산 기장군 문동방파제기장 칠암 붕장어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문동방파제. 차박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국에서 촬영까지 할 정도로 유명한 문동방파제는 바다뷰와 등대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차박 명소입니다. 시원한 기장 앞바다를 보면..